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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 원광대학교 법학연구소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귀하를 환영합니다”

원광대학교 법학연구소(Legal Research Institute)는 1967년 4월 설립된 “원광대학교 시민법률상담소”가 그 출발점입니다. 그러나 법에 대한 이론적·실제적 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여 우리나라 법문화발전에 기여할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따라서 연구기능보다 봉사기능면에 치중해 온 시민법률상담소를 연구기능 중심으로 확대·개편하여 1995년 “원광대학교 법과대학 부설 연구소”가 출범하였습니다. 이후 2001년 11월 교육부주관 학술진흥재단(현, 한국연구재단) 법학분야 학술지 등급평가 최우수기관지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원광대학교 부설 연구소”로 편제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법학연구소는 2009년 3월 법학전문대학원 개원에 즈음하여 법학일반이론과 법조실무·법제 및 법령의 연구, 국내외 학술교류, 법률구조 등을 통해 법학에 관한 세계 최상위의 지식수준과 정보교류를 모색하는 전문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기존의 편제를 대폭 개편하였습니다. 우선 생명존중과 과학기술간 균형감각을 갖춘 법조인 양성을 위하여 의생법과학법센터를 특성화분야로 신설하였고, 이외에 공익인권법센터, 기업법무센터, 민사법무센터, 비교법센터, 형사법무센터 등 분야별 센터를 두어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들로 구성된 센터별 상임연구위원들로 하여금 학술활동과 법률상담업무를 함께 수행토록 하고 있습니다.

법학연구소는 연 2회 이상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와 센터별로 연 2회 이상 개최하는 국내학술대회 및 자체세미나 등을 통하여 학계·실무계·각종 기관 등 국내외 연구자간의 학술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법학전반의 심도 있는 연구가 진행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본 연구소의 연구지인「원광법학」과「의생명과 법」에 게재할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발표의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법학연구소 연구지인「원광법학」은 연구소 설립보다 앞선 1962년 1월 31일 법학연구라는 題號로 창간호가 발간되었고, 2007년 6월 30일 원광법학 제23권 제1호 발간과 더불어 現在의 題號로 改稱되었으며 현재 연 4회 발간하고 있습니다.「원광법학」은 그 동안 연구지로서의 질적 향상을 거듭하여 “2001년 11월 교육부주관 학술진흥재단 법학분야 학술지 등급평가 최우수 기관지”, “2006년 12월 학술진흥재단 학술등재후보지”, “2009년 12월 한국연구재단 학술등재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원광대학교 법학연구소는 지속적인 연구 활동으로 법학전문대학원의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디딤돌이 되겠습니다. 또한 국내외 연구소·기관 및 인접학문과의 활발한 학술교류활동을 통하여 법률문화 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그리고 세심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법률상담을 수행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겠습니다. 항상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